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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너무 어이가 없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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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ome love
댓글 8건 조회 3,503회 작성일 13-10-22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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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속이별로 않좋아서 이 00 위장전문 닥터 방문했읍니다 보험카드주고  처음방문이니까 그리고 서류작성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간호사가 부르길래 들어갈려는데  돈을 페이 하라고 하길래 진찰받고 돈을 내지않은냐라고 물어니  카운터가 돈 부터 내라고 하시길래 좀 찜찜 하드라고요 그래서 물었드니 카운터가 하는말 자기는 지금 밖에 나갔다와야 하니까 돈을 받아야 한다나요 ....제속으로 그래 하는데로 해보라고..........돈지불하고 들어갔읍니다 그리고 원장님하고 이야기 주고받고 증상을 이야기하고  4년 전에 대장내시경 위내시경 받았읍니다 라고 말씀 드리고 용종도 제거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 하면서 4년 전에 받은 내시경 서류 보고싶다면서 그러길 래 이메일로 보내드리겠다고 했어요 그리고 누워보라고 하길래 누워있어니 배을 까면서 두드리면서  퉁퉁 소리가 나니까 아 배에 개스가 많이 찾다고 하길래 아 그렇읍니까 하면서 있는테  됍읍니다 그러드라고요 그래서 카운터 쪽으로 갔어물어보았어요 처방약 없어요 라고 물었읍니다 아까 저한테 돈받은 여자분이 없다고 하시드라고요 그래서 이상하다 왜 진찰하고 처방약이없나라고 ..또물었어요 아니 개스가많이차면 개스 없애는 약을 처방 해주시든지 같이 주고 받은 증상들을 듣고 그에 대한 처방을 해줘야 ..그리고 받아야 내가 거기간 목적이고  그래서 그여자분한테 물었어요 왜 처방 않해주는냐고 물었더니 하는 말씀이 여기 위장전문오피스는 위내시경 받으시야만 약처방 해줄수 있다고 하시드라고요 ....그래서 속으로 이여자분들은 일하시는분인데 ..생각하며 속으로 문제는 저의사가 문제이지 여기 주인이니까 하면서 .그냥똥밟은 표정으로 나왔읍니다 여러분  어떻읍니까  전 한번도 이런일이 없었는데 이런일이 저한테도 생기내요 여러 문제로 조지아게시판에 많이 올라왔지만  ..이런 의사도 있구나 돈만 바라고 사람 무시하고 빈정대는 그버릇이 과연 어디에서 나올까요 참 한심 스럽내요 그가지고 있는 의사 자격증이 아깝다 똥이 겁이나서 피하나 더러웠서 피하지 똥보다 못한인간.....그래도 속이후련하네요 이게 저 처방약인가 봅니다 .....웃어야지요 내일이있잖아요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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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님의 댓글

지나가다 작성일

<p/>


항생제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nbsp;소화제도 부작용이&nbsp;많기 때문에 미국에서는 웬만하면 처방해주지 않습니다. 미국 약국에서도 기껏해야 위산억제제 정도밖에 안팔구요. 아무튼 방문한 환자한테 저런식으로 대하는 것은 확실히 문제가 있어보이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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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i님의 댓글

Geri 작성일

<p/>기분이 상하셨군요. 위로의 말씀드립니다. </p><p/>의사나 스탭이 좀더 자세히 설명해주셨으면 좋았을텐데 그러지 못한것 같네요.&nbsp;</p><p/><br /></p><p/>그런데 많은 한국 환자분들이 오해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의사의 진료비는&nbsp;<span style="margin: 0px; padding: 0px; color: rgb(235, 12, 0); font-family: 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 line-height: 19px;"/><span style="color: rgb(0, 0, 0);"/>처방료가 아니라&nbsp;</span></span>말그대로 진료에 대한 댓가입니다.&nbsp;</p><p/>처방전을 주지 않아서 아무것도 한것이 없는것처럼 느껴질수도 있지만, 그렇지않습니다. 의사는 진료실에서 환자의 얼굴을 본 순간부터 법적으로 환자에 대한 책임을 지게됩니다.&nbsp;<span style="line-height: 1.5;"/>얼굴만 보고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왜 진료비를 받느냐는 생각은 잘못된생각입니다. 얼굴만 보고 환자가 집으로 돌아가다가 갑자기 쓰러져 사망하고 그것이 의사의 과실이라면 해당의사는 법적책임을지게 됩니다.</span></p><p/><span style="line-height: 1.5;"/>진료비에는 처방료만 있는것이 아니라 이런 risk를 감수하는 비용도 고려된것이라고 보면 됩니다.&nbsp;</span></p><p/><span style="margin: 0px; padding: 0px; color: rgb(0, 0, 0); font-family: 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 line-height: 19px;"/>의료사고에서 판사가 가장 먼저 물어보는것이 "does the doctor have duty owed to the patient?"&nbsp;</span><span style="color: rgb(0, 0, 0); font-family: 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 line-height: 19px;"/>입니다.</span></p><p/><span style="margin: 0px; padding: 0px; color: rgb(0, 0, 0); font-family: 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 line-height: 19px;"/>여기서 duty&nbsp;란 의사-환자 관계(doctor-patient relationship)&nbsp;가&nbsp;</span><span style="color: rgb(0, 0, 0); font-family: 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 line-height: 19px;"/>성립했느냐를 보는것이고&nbsp;</span><font color="#eb0c00" face="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line-height: 19px; color: rgb(0, 0, 0);"/>이&nbsp;</span></font><span style="color: rgb(0, 0, 0); font-family: 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 line-height: 19px;"/>의사-환자 관계&nbsp;</span><span style="color: rgb(0, 0, 0); font-family: 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 line-height: 19px;"/>는</span><span style="color: rgb(0, 0, 0); font-family: 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 line-height: 19px;"/>&nbsp;</span><span style="line-height: 1.5; color: rgb(0, 0, 0);"/>의사</span><span style="color: rgb(0, 0, 0); font-family: 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 line-height: 19px;"/>가</span><span style="color: rgb(0, 0, 0); font-family: 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 line-height: 19px;"/>&nbsp;</span><span style="line-height: 1.5; color: rgb(0, 0, 0);"/>&nbsp;진료실에서 환자의 얼굴을 본 순간&nbsp;</span><span style="color: rgb(0, 0, 0); font-family: 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 line-height: 19px;"/>발생합니다</span></p><p/><span style="color: rgb(235, 12, 0); font-family: 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 line-height: 19px;"/><br /></span></p><p/><span style="line-height: 1.5;"/>또 진료보기전에 미리 copay나 진료비를 받는것은 각 의료기관의 재량사항에 해당합니다. 저도 주로 미국인만 진료하는 클리닉에서&nbsp;</span>진료<span style="line-height: 1.5;"/>하는데, 저희도 front desk직원이 미리 copay 를 받습니다.&nbsp;</span></p><p/><span style="line-height: 1.5;"/><br /></span></p><p/><span style="line-height: 1.5;"/>오해가 조금이나마 풀리셨기를 바랍니다. 해당 병원에서 이런 점을 잘 설명해드렸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미국 환자들의경우 당연하게 여기는 일도 한국환자에게는 황당하게 보일수도 있다는 문화적 차이를 의사들이 더 염두에두고 진료 하면 좋겠군요.</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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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kim님의 댓글

chriskim 작성일

<p/>


안성당 한의원 가세요. 조지아텍서 찾아 보세요. 주소 나올꺼예요. 안성당 처 보세요. 근데 정말 어이는 없었겠어요... 미국 병원이 그렇다고 하니.... 참.... 한의원이 더 절실하네요... 위장병은 한약으로 다스리는게 더 낫다고들도 하구요.. </p><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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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udals님의 댓글

vudals 작성일

<p/>한국분이 하시는 스페셜리스트 병원인데......</p><p/>저도 처음에 그곳에 방문했다가 두번다시는 방문하지 않는 병원중에 하나입니다.</p><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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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oothie님의 댓글

smoothie 작성일

<p/>


닥터신가 봐요... 정말 친절하고 자세히 설명을 잘 해주셔서 지나가던 저도 배우고 갑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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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님의 댓글

me 작성일

<p/>


저도 몹시 기분이 나빠서 다시 가고 싶지 않은 첫번째 이유는 예약 확인 전화마저도 </p><p/>내일 준비해올 돈 이야기 먼저 꺼냈고 병원에 갔이갔던 환자 이름이 적어 내자마자 호명되어 들어가려니까</p><p/>돈먼저 않내면 못들어간다고 막았습니다. 그래서 환자먼저 들여보내면 내가 밖에 남아 돈 지불한다고 해도 않된다고 하여</p><p/>환자는 의사선생님 앞에 앉기전에 돈지불 하고 앉을수 있었습니다 그것도 다 좋습니다 하지만 돈먼저 내달라는 태도가</p><p/>너무 불손하여 마치 보험 없는 사람들은 신용 불량자쯤으로 몰아 부치는 태도가 화가 났었습니다</p><p/>고쳐졌음 싶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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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love님의 댓글

home love 작성일

<p/>그 ㅅ ㅂ ㄴ보면 밥맞떨어져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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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vy님의 댓글

savvy 작성일

<p/>


참 으쇼 화내면 건강에 안좋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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