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텍에서 포닥하고 계신 분들께 hiring process 관련해서 여쭤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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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한국에서 2024년 2월 박사 졸업 예정이고, 조지아텍의 한 연구실에 컨택하여 오퍼를 받고 hiring 및 visa process를 진행 중입니다.
두 달 전에 오퍼를 받고 HR과 visa/hiring process를 진행하려했는데, 이 process를 위해서는 졸업증명서가 있어야 가능하다고 전달 받았습니다.
저희 학교는 학위증명서 및 최종 transcript (degree conferred date 기재 되어있는)이 졸업식 날 (내년 2월) 나오고, 박사 디펜스까지 마치고 나면 학위증명서가 나오기 전에 회사나 포닥 취업을 위해 제출하는 용도로 official 졸업예정서를 발급해줍니다.
그래서 이 상황을 PI와 HR에 설명했었고, 그럼 디펜스 후 졸업예정서를 제출하라고 해서 디펜스 날짜를 11월 초로 급하게 잡아서 마치고 졸업예정서를 바로 보냈습니다. (process를 위해 필요한 여권 사본, 이번 학기 수강과목까지 나온 성적증명서 등은 디펜스 전에 미리 제출)
그 이후 HR에서 visa 발급에 대한 approval이 나왔고, OIE를 통해 J-1 visa 신청서를 작성하여 DS-2019를 기다리는 중이었습니다. 15 business days 내로 된다고 전달 받았고, 지금 일주일 정도 지났습니다.
그런데 오늘 HR에서 degree conferred date이 기재된 transcript과 최종 certificate을 가능한 한 빨리 제출을 해달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저는 이것들을 2024년 2월 졸업식 이후에 받을 수 있고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포닥은 PI와 1월부터 일 하는걸로 구두로 얘기를 했었는데 (확정은 비자 발급되는 걸 보고 하기로 함), 지금 연락이 오는 걸 보면 그걸 제출해야 최종 offer letter가 나오고 조지아텍에서 일을 할 수 있는건가 싶어서 질문드리게 됐습니다.
이 process가 맞다면 fresh 박사는 졸업식 전에 조지아텍에 포닥으로 오는게 불가하다는 뜻이고, 주변 다른 미국 학교로 포닥 간 친구들을 보면 졸업예정서로 다 커버가 되던데 (대부분 process에는 문제가 없었고, start date 이전에만 졸업예정서를 내면 됐다고 들었습니다), 조지아텍이 규정이 다른건가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process를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댓글목록
조지아짹짹이님의 댓글
조지아짹짹이 작성일우선 오퍼 받은신것 축하드리고 환영해요. 이미 PI와 HR과 이야기된거라면 큰 문제 아닐거에요. 저는 졸업 후에 고용되어서 그런 문제는 없었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음에도) HR 내에서 혹은 다른 부서와의 소통이 잘 안되서 온보딩하는데 3개월은 걸렸어요. 전화로 예전에 이야기된거라고 상황 설명해보시거나 이메일 다시 보내보시면 잘 해결될거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이번주가 추수감사절이라 HR 연락이 늦어질 수 있으니 참고하셔요.
Mingdy님의 댓글의 댓글
Mingdy 작성일답변 감사드립니다! HR과 메일 주고 받으며 다시 상황 설명 했는데, 거기서도 일단 졸업예정서 보낸걸로 신청하겠지만 '최대한 빨리' 최종 학위증명서를 달라고 하네요. '최대한 빨리'가 일 시작한 이후도 괜찮다는건지에 대해서는 대답을 안 해주는데, 방금 또 다른 form을 작성하라고 메일이 온 걸 봐서는 당장 stop 된건 아닌 것 같습니다. 추수감사절은 인지를 못 하고 있었는데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즐거운 추수감사절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