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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주 렌트 시큐릿 디파짓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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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엄마토끼
댓글 10건 조회 1,023회 작성일 19-10-18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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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바마주에서 이사나온지 80일이 되어가는데 시큐릿 디파짓을 돌려주지 않고 있습니다.

그 주에는 이사나오고 35일안에 시큐릿 디파짓을 세입자에게 돌려주게 되어 있습니다.

60일안에 돌려주지 않으면, 2배의 시큐릿 디파짓을 돌려주어야 하고, 90일이 지나면 세입자가 받을 의사가 없는 걸로 간주해서 돌려주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악덕 메니지먼트사를 만났습니다.

어번은 대학교가 있어서 대학생들이 많고 유학생들이 많다보니, 일부러 디파짓을 돌려주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제가 이사나오고 한달쯤 지나서 메니지먼트사에서 제게 다른 용무가 있어서 문자를 보냈길래, 대답하며 문자로 디파짓을 언제 환급 받을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당당하게 60일이 지나야 준다고 문자를 받았고, 해당 문자를 갖고 있습니다.

70일 가까이 되어도 디파짓을 돌려주지 않아서, 문자로 문의하니, info라는 자기네 회사 메일주소로 문의하라고 하더군요.

메일은 다음 날이 되어도 회신이 없어서 남편이 찾아갔습니다.

남편 회사가 그 메니지먼트사랑 가까워요.

담당자의 메일 회신을 기다리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고 해서, 주소를 주면 찾아가겠다고 하니, 그 사무실에는 아무도 출근하지 않아서 찾아가더라도 아무도 만날 수 없다고 했다는 군요.


그 동네 한인 부동산 에이전트의 도움으로 부동산관리하는 공공기관에 컴플레인을 했습니다.

연락이 없던 애들이 바로 연락이 오더니, 니가 부동산국에 연락한거 안다고 하더니, 제 체크를 자긴 60일 이전에 발송했는데 어딨는지 어디로 발송했는지 모른다 하더군요. 그 다음엔 이전 제가 살던 주소로 보냈다고 해서, 우리는 메일 포워딩 서비스도 받고 있고, 매일 우체국으로부터 오늘 수령할 우편물 스캔한 걸 이메일로 받는데 니 우편물은 없었다고 하니,

담날 체크 번호도 받는 사람 이름도 없고, 주소만 떨렁 적힌 9월초 날짜의 정산서를 보니면서 한달 월세 디파짓 중, 환불 금액 98불을 accept 할꺼냐고 묻더군요.

부동산국에서는 환급액이 맘에 안들면 스몰 클레임 가야 할꺼라고 하고, 이 일에서 손을 떼는 것 같습니다.


보증급 환급 요청서를 작성하며 60일이 훨씬 지났고, 디파짓을 돌려주지 않았으니, 내가 풀 디파짓 금액의 2배를 받아야 하지만, 이번주 토요일까지 풀디파짓만 돌려준다면, 스몰 클레임은 가지 않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오늘 메일이 왔는데, 다음주 화수목요일 중에 자기네 오피스에 와서 상담을 하고, 그걸 원치 않으면, 자기네 변호사 비용이랑 손해 배상이랑 해서 청구하겠다는 협박 내용인데요.


어찌하는게 좋은가요?

자료는 많이 있습니다. 주고 받은 메일도 다 있고, 들어갈때 집 상태가 좋지 않아서 사진 찍어서 보내며 주고 받았던 이메일도 있습니다.

아래는 그 회사에서 받은 메일 내용입니다.

패소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그 경우 그들 주장처럼 변호사비랑 손해배상을 해야 하는 건가요?




Greetings, 

Understand that to date we have complied with all laws and that we have documentation which will prove the same. As you seem to not want to settle this dispute via email, we believe it would be best to schedule a time for you to meet with a manager at our office at **** next week. The days that we can schedule an appointment to discuss this matter and review documentation would be Tuesday, Wednesday or Thursday. Please confirm the day in which you would prefer to meet with us to review the file and discuss the smatter further. 

If you do not wish to schedule an appointment and only intend to take this matter to court if not paid immediately, understand that we would counter for damages not included on the itemized statement in addition to reasonable attorney fees and court costs and confirm with the court that you did not wish to discuss this matter at our office or resolve it without the court's help. 

We do hope to hear from you soon and specifically with the day next week in which we can all meet to review the file. 

thank you,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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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KW님의 댓글

VKW 작성일

지금까지 잘 하셨네요. <br />보증급 환급 요청서를 작성하며 60일이 훨씬 지났고, 디파짓을 돌려주지 않았으니, 내가 풀 디파짓 금액의 2배를 받아야 하지만, 이번주 토요일까지 풀디파짓만 돌려준다면, 스몰 클레임은 가지 않겠다고 답변했습니다.<br />반대쪽에서도 겁주는건데. I feel like you guys been doing this for a while 이라고하세요. <br />혹시 이사나오기전 사진도 잘 가지고 계신지요? 악던 주인이면 이상한 사진 가지고 나올수있어요. 이게 고장. 저게 damage 등등하며 고치는데 돈이 많이 들었다던지. anyway. 60일 지나서 아무런 연락도 안해주고 하다가 부동산국에서 연락하니 연락이 온다니. 악던 management 맞습니다. 지금까지 잘하셨으니깐. 한번 코트가서 싸울꺼 생각하시고 <br />일단가서 얘기하세요. 패소할경우는 없는게 그쪽에서 먼저 잘못을했고 인정도 안하고. tenant 만 힘들게하고. <br />아마도 그전에도 저렇게 했을꺼예요. 부동산국에다가 악덕 management 라고도 꼭 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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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토끼님의 댓글

엄마토끼 작성일

감사합니다. 나오기 전에 찍은 사진도 있고, 입주할때 집이 엉망이어서 사진 찍어서 그 회사 메일로 보냈던 것들도 있고, 문자로 60일 이후에 청구할 수 있다고 한 것도 있어요. 구글맵에 그 메니지먼트사에 비슷한 피해들도 있어요. 부동산국은 그런 권한이 없다고 환급액이 맘에 들지 않으면, 법정에 가라고 해서요. 계약 만기가 7월 말인데 2월 1일까지 다음 계약 리뉴를 결정해야 하는 메니지먼트사에요. 걱정스런건 그쪽이 작은 동네라 자기들끼리 다들 친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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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KW님의 댓글

VKW 작성일

google 에 올라온 review 도 다 capture 하시고. 무조건 최대한으로 증거 수집.  반대로 정신적 피해. 내가 너희때문에 일 못한거 변호사 나도 변호사 고용한거 너희한테 물어내라고할꺼라 하세요. 그런데 액수가 얼마일지모르지만 소액  인지 큰액수인지 거기에 따라서 변호사 쓰는거예요. 소액이면 본인이 가야되요. 그 돈 받으시고 싶으시면 꼭 끝까지 가세요. 계약 만기도 너무하네요. 그런것도 다 추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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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즌님의 댓글

프로즌 작성일

남편 회사에서 메니지먼트회사랑 가깝다니 한번더 날짜에 맞춰서 찾아가서 대화한후에 체크를 그자리에서 받는게 좋을거같습니다. 전체는 받지못하겠지만 조금이라도 더 받아내면 좋을거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법정가서 받는건 몸과마음이 힘들지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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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토끼님의 댓글

엄마토끼 작성일

걔들이 지들 변호사비 청구한다고 해서, 검색해보니 캘리포니아는 변호사를 못 데려오는데, 알라바마주는 정보가 없더라구요. 알라바마 법률 자문하는 곳에 질문하니, 변호사를 데려 갈 수 있는데, 변호사 없이도 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변호사를 선임하려는건 아니구요. 한국에서도 해 본적이 없는 소송이고, 미국은 변호사 비용이 비싸다고 하는데, 지들 변호사 쓰고 청구한다고 하니 얼마나 문서를 조작하고 허위 자료를 만들까 싶어서요. 게다가 그 동네는 작은 시골동네라 주민들끼리 친인척, 친구들이 많아서요.  아직 미국에 그닥 오래 살지 않았고, 처음 겪는 일이라 오래 사신 분들께, 혹은 알라바마주를 아시는 분들께 여쭙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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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토끼님의 댓글

엄마토끼 작성일

네, 참고하겠습니다. 워낙 악질적인 애들이라, 구글 리뷰에도 당한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아무래도 남편 혼자 보내기 뭐해서 저도 같이 가려구요. 스와니에서 어번까지 2시간이니까 갈만은 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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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아님의 댓글

호남아 작성일

저는 미국에 살면서 다행이 이런일 당하지 않았네요. 가끔 몇십불 정도 덜 받은 경우는 있지만 이렇게 까지 하는것 없었습니다. 모쪼록 잘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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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토끼님의 댓글

엄마토끼 작성일

감사합니다. 저도 더 이상은 안 힘들게 끝내고 싶어요.<br />제가 이사를 많이 다닌 편이라 기존엔 이런 일을 당하지 않았어요. 생각도 못했었구요. 이사할때마다 유지보수비로 디파짓의 일부를 제하긴 했어요. 그런데 이렇게 통채로 한달치를 안 주고 억지를 부리는 경우는 처음인데요, 구글맵에 리뷰 읽어보니 정말 더 가관이더라구요. 디파짓 돌려 달라고 했더니, 1600불을 손상비로 요구하고, 자기 친구도 당했다는 리뷰도 있었구요. 어떤 리뷰는 메니지먼트사 리뷰가 조작됐다고, 오너가 헬스장과 메니지먼트 사등의 사업체들을 갖고 있는데, 이 지역 친인척 친구 다른 사업체 직원까지 이용해서 리뷰 점수를 높여 놓았다면서, 자기가 당했던 피해 사례를 올리기도 했어요. 별 1개짜리 리뷰들도 정말 많은데 이런 리뷰는 실제로 살던 사람이 적은거라 읽어보면, 정말 이런 악덕 업체가 있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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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글엄마님의 댓글

비글엄마 작성일

밑져야 본전이니 BBB에 항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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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토끼님의 댓글

엄마토끼 작성일

BBB는 어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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