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year manufacturer warranty란?
페이지 정보
본문
한국산 가전제품을 사서 쓰다가 10개월만에 고장이 났습니다.
제조사 웹페이지를 살펴보니
1 year manufacturer warranty를 광고하고 있었습니다.
한국 제조사에 연락하니 수입사에 연락하라고 해서
수입사에 연락하니 판매사에 연락하라고 합니다.
판매사에 연락하니 20번 넘게 전화해도 연결이 안됩니다.
살짝 열이 받아 다시 수입사에 연락하니
미국에 공식적인 A/S 센터가 없어 해 줄수 있는것이 없다고 합니다.
열 만땅받고 다시 제조사에 연락해서 공격적인 이메일을 남겼습니다.
며칠만에 답이 오기를 이름, 주소를 주면 수입사에서 연락하겠답니다.
이틀 뒤 수입사에서 연락이 오기를 물건을 소비자 부담으로 LA로 보내주면 고쳐서 보내 주겠다.
LA까지 운송료를 알아보니 80불.
현재 해당 새 제품 가격은 189불.
이건 아니다 싶어 수입사에 전화를 걸어 따지니 담당자 왈:
본인이 지금 일을 해야해서 전화를 끊어야겠답니다.
그럼 지금 나와 통화하는것은 일이 아니고 뭐냐고 따지니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었습니다.
하~~~
이게 지금 2018년 미국에서 벌어질 수 있는 일입니까?
여기서 한가지 궁금한건
수입사에서 요구하는 LA까지의 소비자 부담으로의 운송료.
이것이 정당한 겁니까?
지식이 있으신 분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 이전글청국장 18.11.10
- 다음글세탁기가 자꾸 멈춰요 18.11.08
댓글목록
wly153님의 댓글
wly153 작성일저도 2007년도에 한국산 컴퓨터 모니터 가 망가져서 원글님 하고 아주 똑같은 경험을 했습니다.<br />제품 망가진것 보다 그 사후 써비스 받는 과정이 정말 기가 막힙니다.<br />그 이후로 절대로 다시는 안 삽니다. <br />10년이 넘게 지났는데 아직도 똑같군요... 참, 대단합니다.
gentleman님의 댓글
gentleman 작성일기 막히지만 그런일이 자주 벌어 지는거 같습니다. 미국 사시면 미국거 사서 쓰세요. 인터넷 주문 하실려면 amazon에서 구입 하시구요. amazon이 갑중의 갑이더군요. 모든거 판매자 부담이예요. 이유 거의 묻지 않아여, 정당한 이유라면. 15년이상 이용하면서 한번도 맘상한 적이 없었네요..
H.R.S.I님의 댓글
H.R.S.I 작성일문재인이 이렇게 만들었잔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