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중공업. Norcross.억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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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이 현대 중공업 바로 뒤에 있는데 한달 전부터 낯과 밤을 가리지 않고 옥상에서 공업용 에어컨[추정] 돌아가는 소리가 저주파 소리처럼... 웅 웅 웅 계속 들려요.
시도 때도 없으니까 정말 사람이 정신이 혼미해 지는게 신경이 너무 쓰여서 죽겠어요. 특히 조용한 밤에는 저희 안방에 직통으로 소리가 들려서 부모님께서 잠을 못 주무십니다.
현대의 소음으로 저희 썹디비전의 다른 이웃과도 문제가 있음을 알았지만 그래도 같은 한국 사람끼리 도운다는 생각에 저희는 편지를 받고도 동참 하지 않았 습니다. 그후 몇달뒤 저희도 소음 문제로....
저희는 처음엔 현대인줄 모르고 소리의 근원지를 찾아 다녔 습니다.
이후 위의 소음 문제로 직접 현대로 찿아가 담당자분과 만남 및 통화를 여러차레 시도 했습니다. 처음엔 담당자[빌딩 매니저]께서 같은 한인께 죄송하다며 조속한 조치를 약속 하시며 2주안 으로 해결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소리의 근원지를 자기들도 안다면서 그럼 7시 부터 - 7시 까지만 에어컨이 가동 되겠금 set up을 한다고 약속 하셨 습니다.
참고로:
5월달에는 하루종일 24시간 소리를 내더니 저희가 회사로 방문해 건의 한후론 계속 기다려 달라고 기술자가 알라바마에서 곧 온다고 시간을 끌더니 6월2,3일 부터는 새벽5시30분 부터 에어컨이 가동되는 소리가 들리 더 군요. 전화 하면 기술자 핑계 되면서 다음날로 계속 미루 더군요. 6월4일 어제는 기술자와 새벽 5시30분에 만나 7 to 7으로 set up 시킨다고 하고선 아침 5:30분 부터 계속 소리가 나길래 6시30분에 전화 했더니 자신은 한국에서 온 전화를 받느 라고 기술자만 보냈는데 아직도 소리가 나냐고 오히려 되묻더 군요.
오늘,6월5일
오늘도 여전히 소리가 계속되 전화통화 했더니 담당자 왈 ....
"저희는 최소 저녁 8시까지 일해야 한다고 7시부터 7시까지 set up해 드리겠다고 한적이 없다며 전에 했던 약속을 뒤집으며 자기 회사는 책임질 이유가 하나도 없다면서 맘대로 하세요" 하면서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어 버렸 습니다. 정말 어이가 없고 개념이 없는 사람이지 어떻게 어른을 상대로 이런 행동을 하는지 정말 화가 치밀 더군요. 특히 저희 보모님은 두 분다 60/70대로 고혈압에 지방간과 당뇨로 스트레스를 받으시면 안되는 상황입니다. 사람이 잠 못 들면 스트레스를 정말 많이 받는 다고 오죽하면 "잠이 보약이다" 라는 말도 있고 "고문 할때 잠을 안재워 사실을 불게 한다고도 하지요" 더 화나는 사실은 저희 엄마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충분히 설명 했다는 사실 입니다.
저희가 14년을 이곳에서 살았지만 한번도 이런 문제가 없었는데 현대측은 에어컨을 한번도 안쓰다가 올해 처음으로 가동 했다는데, 매니저본인도 옥상에 올라가 보니 소리가 굉장히 컸다면서 "밤에는 소음이 더 크게 들리 시겠 네요"하며 죄송하다고 하더군요. 마음 약한 엄마는 같은 한국인 끼리 대화로 잘 해결 하자며 계속 기다리 셨습니다
7시 부터 7시까지 에어컨을 틀겠 다더니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계속 남발하며 나이 많은 어른을께 이무슨 경우 인지 ....
처음엔 살살 달래다 지금와선 자신은 어떠한 약속도 한적이 없다고.....
정말 화가나고 치가 떨립니다.
이제와서 마음대로 하라는둥 그럼 이제까지 기다린 저희 부모님은 호구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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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Jassy.A님의 댓글
Jassy.A 작성일솔직히.....상대가 기업일땐 같은 한인 찾을 필요 없다고 봐요. 기업은 절대 개인을 배려하지 않습니다. 이윤만을 추구하지요. 물론 가끔 양심기업도 있겠습니다만.....저는 아직 본적이 없네요. 잘은 모르지만 변호사와 상담을 한번 해보는게 어떨까요?
kellyqtqt님의 댓글
kellyqtqt 작성일따뜻한 말씀 감사 드립니다. <br />사실 한국 기업이라 같은 한국사람 끼리 좋게 해결 할수 있겠지 했는데...<br />정말 실망 스럽고 현대는 대 기업이고 한인회를 위해 좋은 기부도 이번에 해서 더욱 더 자랑 스러웠는데...<br />가끔 친구들이 한국 기업 물건 안산다고 했을때 속 으로 욕했는데 이젠 이해가 가요. ㅎ ㅎ
Ace of the sky님의 댓글
Ace of the sky 작성일님 말씀대로라면 ,현대측 하는 행동이 정말 괘씸하네요.<br /><br />그냥 미국식대로 일처리 하심이 좋으실듯.<br /><br />미국에는 법적으로 소음에 괴로움을 당하지 않을 권리가 있습니다.<br /><br />각 City 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밤 시간에는 저녁 9시 이후에는<br /><br />소음을 내는것을 불법으로 간주하고<br /><br />오전에는 7시 이전이 보편적인 시간대로 압니다.<br /><br />다시 말하면 저녁 9시가 넘어서도 큰 소음이 들리거나<br /><br />오전 7시 이전에 잔디깎는 기계를 돌려서 이웃들에게 소음피해를<br /><br />줄수 없다. 이런규정이죠<br /><br />님이 사시는 노크로스 시청에 가셔서 사정 이야기를<br /><br />하시고 현대측이 내고있는 소음에 대해서 컴플레인을 하시든지<br /><br />정식으로 신고를 접수 하시면 노크로스 시 측에서 움직여 줄겁니다.<br /><br />그러면 현대쪽도 깨갱 하겠죠.<br /><br />노크로스 시 에다가 신고 하실때, 소음으로 피해를 입으시는<br /><br />이웃들까지 함께 신고하면 더빨리 해결이 나리라 봅니다.
kellyqtqt님의 댓글
kellyqtqt 작성일Ace of sky님의 친절한 답변에 감사 드립니다. 찬절한 설명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곧 결과 up date 하겠 습니다
전자상가님의 댓글
전자상가 작성일제 생각에는 원글님이 사시는 커뮤니티와 함께 소음문제로 노크로스 카운티에 직접 항의하시는게 좋을듯 싶네요.<br />현대중공업같은 정말 미국 사람에게 한국 회사는 이런 쓰래기 같은 곳이야 라고 광고하는 회사는 확실한 조치가 필요한듯 해요.....한인기업들은 자신들의 이익만을 생각해서 님같이 약한 사람들은 신경안쓸껍니다.<br />미국법대로 하세요 그게 미국에 사시는 이유이시니까요
kellyqtqt님의 댓글
kellyqtqt 작성일전자상가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 합니다. 어제 저희 이웃한분과 이야기 나누었는데 정말 창피 했습니다. 어떡게 회사 CEO 이름도 알수가 없다고 자기는 매니저랑은 이야기도 안되고 자기랑한 미팅 약속도 안지켰다고 오히려 저에게 사장 이메일 주소를 알수 있냐고 자신이 직좁
kellyqtqt님의 댓글
kellyqtqt 작성일
사장과 이야기 하고 싶다고 아님 이메일 이라도...<br />
참 부끄러워서 제가 미안하다고 사과 했습니다. 모든 한국인이 싸잡아 욕먹는 기분....<br />
저희 엄마도 어제 매니저가 에어컨 고치는데 돈이 많이 든다는 둥 엄마는 7만불 든다고 들었 다는데 (?) 암튼 소리가 나도 잘되니까 고칠 이유가 없다고 해서 엄마가 당신이 골란하면 윗사람과 이야기 하겠다고 했더니 갑자기 태도가 바뀌며 맘 대로 하라며 전화 끊었다내요.
Golgodar님의 댓글
Golgodar 작성일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새고 있군요<br />
한국기업들 되도록 이곳으로 안왔으면 좋겠는데 어쨌든 방법은 하나 우선 커뮤니티에 알려서 공론화를 한다 그리고 섭디비전 관리하는 HOA에 연락하고 진정서 작성해서 시티에 진정하면 수정됩니다 그래도 수정안하면 변호사 고용해서 피해보상 한다고 하면 깨갱할거에요 잠을 못잘정도면 피해가 있다는 건데 충분히 보상도 받을 수 있겠네요
kellyqtqt님의 댓글
kellyqtqt 작성일오늘 시티홀로 출동. 시청 매니저와 미팅을 가졌습니다.<br />그리고 저녁8:30분 경찰이 소음측정기를 가지고 저희 집에 왔으나...<br />럭키 현대 !!!!<br />오늘은 사악하게도 8시전에 에어컨을 껏더군요. <br />너무 허무하더군요. 꼭 한국에 경찰이 유병헌 바로 앞에서 놓친것 처럼...<br />앞으로 소음 들리는 즉시 경찰서에 전화해 소음측정 하기로 했습니다.<br />계속 update하겠습니다.
전자상가님의 댓글
전자상가 작성일수고 하시네요<br />현대에서 미리 정보를 알아챈건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정신적 피해보상해달라고 해야할듯 싶네요
kellyqtqt님의 댓글
kellyqtqt 작성일
관심 가져주시고 성원 댓글 보내주시니 그나마 힘이나고 아직 좋은 사람이 많은 세상같아 작은 위로 받습니다. <br />
감사 합니다. <br />
여러분도 화이팅!! 좋은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