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가 한 침대에서 자는게 이상한가여? > 질문답변

본인이 늘상 격어서 이상하지 않다면 물을 필요도 없을듯 하네요.  익숙한것에는 면역이 생기기 마련이니 답변자마다 허용범위가 다를테고 답변에 차이가 있을 수 있겠죠. 전 같이 영화 같은걸 보다 잠드는건 이해가 되는데 윗옷을 벗고 있는건 이해가 가질 않네요.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가족끼리 인대 윗통벗고 있으면 어떤가요?<br />농담였고요....  <br />남매라 하더라도 남매 나름인듯합니다.<br />어릴때부터 아주 가까운남매 사이이기때문에 이성으로서의 느낌을 전~~혀 안받을수도있고,,<br />조금이라도 민망한 느낌든다면 부적절하다 생각되네요,,,

일본도 아니고<br />30대 남매중 남자 사람이 웃통 다 벗고 자고<br />누이되는 사람이 그 옆에서 자는게<br />정상은 아닌듯 하네요.<br /><br />아무리 친하다해도 잠까지 같이 자야할 이유가 있나요?<br />오히려 너무 가까우면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지 않나요?<br /><br />어린아이 14세 미만까지는 같이 잘수도 있가 하겠지만..<br />30대 성인이 남자가 웃토 다 벗고 누이랑 같이 자는게 정상이라 보는게 더 이상하네요.

주마다 다르겠지만, 아이들이 초등학교만 들어가도 성이 <br />다를 경우 방을 따로 주어야 합니다. 이것이 스테잇 로우인 주가 많습니다.

어린 자녀들 두고 말씀하시는줄 알았는데.. 다 큰 성인인 30대라... <br />좀 애매하네요.. 개인적인 견해로는.. 어쩌다 한번 같이 보다가 잠들은건 몰라도 늘상 그런식이면 정상은 아닌것 같아요..

사심이 없으면 오케이라고 생각 합니다만..<br />다른 분들이 알지 못하게 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많은 생각이 나올테니까요..

제가 그런 케이스 입니다만... 한국에 남동생 있었어요. 딱 하나 있는 피붙이 이다보니 늘 함께였죠. 어릴때 부모님 일나가시고 나면 밥도 같이먹고, TV 도 같이보고, 게임도 같이하고, 책도, 공부도 같이하고...연년생이라 친구처럼 지내다가 둘다 중학생 되서 집안 형편이 펴서 방 따로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대학생이 되어도 미국에 유학을 와도 어릴때 버릇이 있어서 그런지 영화 보다가 소파에서 같이 잠들고 그랬는대요... 다른사람 보기는 이상할지 모르겠는데, 실제 남매들은 진짜 가족이라서 그게 딱히 이상한게 진짜 아니거든요. 그런데... 알겠더라고요 ... 제 남친이 집에 남동생이 옷벗고 돌아다니니까 매우~ 매우~ 화를 내더라구요. 이게 참 그래서 그후로 사람들의 시선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게 아니라 아주 이상하게 본다는것을 알았어요. 다행히 지금 남친은 그쪽도 여동생이 있는 남매인지라 걍 서로 이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