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카운티에서 보내는 집 시세 > 질문답변

카운티에서 해마다 보내는 시세는 작년 한해 팔린 기록을 기준으로 보내기 때문에, 요즘 같이 집시세가 오름세로 움직일때는 실제 거래되는 현시세보다 낮게 나올 확률이 더 많습니다.  하지만, 작년 시세에서 뽑는다고 할 지라도 카운티에서 제한된 인력의 Tax Accessors들이 카운티의 모든 곳의 감정가를 정확히 잡아서 보내는 것은 매우 힘든일입니다.  카운티가 큰곳이면 더 그럴수 있습니다.  실제로 풀턴가운티의 경우는 작년/제작년 감정가가 너무 낮게 나왔다가 올해는 갑자기 너무 오른 감정가로 받은 집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집 주인이 카운티의 감정가를 확인하지 않고 Appeal을 기한내에 신청하지 않으면, 그 감정가가 시세에 맞지않게 너무 높게 나왔다고 해도, 그대로 받아들여져서 불공평한 세금만 더 내시게 될수도 있습니다.  <br /><br />결론적으로, 카운티에서 보내는 감정가는 과세를 목적으로 한 감정가이므로, 현 시세와 맞지 않는 경우가 많고, 그 감정가가 실거래 시세보다 높을지 낮을지는 사실상 case by case라고 보시면 됩니다.  현 시세를 판단하시기 위해서는 최근 6개월내에 (그 기간이 짧을수록 더 좋습니다) 비슷한 조건의 집들이 팔린 기록을 보시는 쪽이 더 정확합니다.  <br /><br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최근 6개월내에 비슷한 조건의 집들이 팔린 기록은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부동산 전문인 없이 그냥 알아 보시려면, realtor.com, zillow.com, trulia.com 같은 public website 을 통해서 보실수 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하시면 제게 따로 이메일로 집주소 주시면 도움되실 만한 자료를 보내드리겠습니다.  gs05jhc@gmail.com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카운티 마다 전체적으로 감정하는 시기가 다 틀립니다. 이 process 를 mass appraisal 이라 하는데요 주로 3년에서 5년 사이에 전체 감정을 합니다. 한번에 다 하긴 시간과 돈이 많이 들기때문에 지역별로 나눠서 매년 하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아예안하다가 한번에 하는 경우도 있구요. 그리고 좀 잘살고 세금 잘 나오는 지역은 매년 감정가를 시세에 맞게 조정을 하지요. 윗분이 풀톤카운티 예를 드셨는데 더 자세히 설명 드리자면 제가 사는 알파레타나 잔스크릭 같은곳은 카운티에서 매년 맞는 appraisal process 에 따라 또 집값이 오름에 따라 매년 조금씩 올라갔었는데요 그동안 매년 감정가를 조정하지 안았던 지역들은 7년만에 조정을 해서 어느 집들은 재산세가 60% 넘게 올라간 곳이 많았읍니다. 그래서 작년에 시민들이 항의를 했고 결국 2017년 감정가로 다시 되돌려 빌을 보내는 일울 했지요. <br /><br />암튼 카운티에서 정하는 감정가는 주로 시장 시세와 조금 차이가 있고 주로 시세보다 조금 낮게 나옵니다. 감정을 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가 있는데 어떤 방법을 쓰는지는 카운티 마다 틀립니다. 주위 지역의 비슷한 집들의 세일 가격 기록 비교가 그중 하나입니다. 나머지 둘은 cost approach 와 income approach 가 있구요. 나머지 두개는 너무 길어지니 여기서 그만 마치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