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군 > 질문답변

학군은 둘르스도 하락세고 뷰포드 밀크릭인가 하는 쪽이 좋다고 방송에서 들은거같은데요. 사실 공부 잘하는 아이는 학군에 상관없이 잘하지 않을까 싶소만~

여러 보고서들을 보면 들루스는 대부분 Rate 8 이상으로 나쁜것은 아닙니다. 다만, 더 좋은 학군을 찾으신다면 Rate 10이나 9로 옮기거나 아니면 사립으로 옮기시는것도 좋을 듯 하고요.  다만 제 생각에는 아이가 좋아할 수 있는 환경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아이는 주변에 한국인, 인도인, 백인이 있고, 옆집, 옆옆집 등에 있어서 누군가 나가서 놀면 아이들도 나와서 같이 놉니다. 어릴때는 친구들과 같이 노는게 에너지 발산에도 좋은거 같습니다. <br />학군 좋은 곳을 가시려면 초등학교는 Big Creek, Sharon(Johns creek(forsythcounty)), Level Creek(Suwanee) 등이 있고,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도 쉽게 찾으실 수 있을겁니다.

한가지 알아두실건 학군이 좋은곳을 찾아가시면 다른 학부모들도 같은 생각에 왔기때문에 한국인, 인도, 중국 등등 다른 나라학생들이 많다는건 아시기 바랍니다. 다른나라 사람들이 많아서 걱정이 아니라 그만큼 경쟁이 쎄진다는게 걱정입니다. 미국에 와서 본이아니게 한국같이 학원 다 보내고 하며 너무 공부위주로 가는경향이 아주 많습니다.<br />내 아이는 그렇게 키우지 않고 쉬며 공부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지 했다가도 주위 다른 엄마들이 자기들 아이는 이거 시킨다 저거 시킨다 이건 왜 안시키냐 해대면 본인 아이만 뒤쳐지는거 같아 어쩔수 없이 시키더군요.

학군을 보신다면 Marietta 쪽 학교도 추천 드립니다. 오래전 부터 마리에타 Walton High school 은 조지아 최고의 공립학교 이었는데 학생수가 너무 많아 지면서 랭킹은 하락했으나 얼마전 뉴스를 보시면 아시다시피 최근 10년동안 조지아에서 아이비리그 대학 진학 학생수가 제일 많은 공립학교로 발표 되었을 정도로 전통있는 학교 입니다. 월튼 지역 초등학교들을 살펴 보시면 50% 이상이 백인 학생으로 안전 하며 한국 학생들도 많지 않아 면학 분위기가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참조 되셨으면 합니다.

제가 조지아에서 살다 지금 타주에 삽니다. 어딜가나 아이가 있으면 학군이 좋은 곳으로 가려는 성향이 있지요.<br />위에 글 쓰신분들 처럼 솔직히 학군보다는 아이가 얼마나 그 학교에 적응하고 생활을 하는지가 더 중요해요.<br />학군은 전체적 평균의 의미지 내 아이가 잘 지낼수 있는 상황이 아닐 수도 있구요.. 솔직히 조지아가 미국기준으로<br />하위그룹에 있다는건 아시지요? 제가 지금 사는 곳은 정말 헉 소리나게 공부하는 곳인데요..<br />공부할 아이는 어딜 갔다놔도 공부한다는게 맞는 소리 같아요.. 분명 학교가 주는 분위기도 무시 못하지요.<br />대부분 학교 등급이라고 해야하나요. 8이상이면 저는 무리없다고 봅니다. 물론 학군에 따라 집값도 차이나구요.<br />아이에게 맞는 학교를 찾으시길 바래요.. 저는 5이하 학군도 보내봤는데요.. 아이들이 의외로 그 학교의 추억이<br />좋더라구요.. 근데 학군이 좋던 나쁘던 내 아인 내가 잘 케어하고 와치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