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사우나 세신 마사지 팁 > 질문답변

조지아는 전미주에서 경제력이 38번제 드러가는 아주가난한 주임니다  아트란타나 돈이좀돌까요 ?<br />아트란타 외각으로는 무척 어려운사람 많은곳임니다 이런사람들 한테는 $20달러가 엄청큰돈임니다,<br />한국에서 쉽게돈버리 하던사람들이 여기와서는 $20달러가 아이들껌 갑으로 생각하면 않되지요?<br />어느 흑인청년은 잔디한집 깍는데 $12달러바다요..$20달러는 너므큰돈임니다??<br />주제 파악좀하고 삽시다??

$15 불 $20 불이 문제가 아니라 이왕 큰돈 쓰고 마싸지 받는건대, 마싸지를 얼마나 정성스럽게 시원하게 받는냐에 <br />달려 있다고 봄니다. 잘 못했으면 $15 불도 아깝져. 근대 정말 잘해서 내 몸에 약이됐다면, 피로가 싹~~~악 풀렸다면 $20불도 아깝지 않타고 오로지 제생각입나다.

먼저 팁에도 예의와 범주가 있음을 아시는 분들이 적을줄 압니다. 제가 유투브에서 팁의 유래와 방법을 보았는데요, 원래 팁이란 주인은 못받고 주인 아래서 일하는 저임금 직원들에게 격려조로 주기 시작했다고 하더군요. 즉 미용실에서도 주인이 아니라 부스렌트 하시는 분들, 미용보조인들, 식당에서도 저 임금 웨이터/웨이트리스들에게 지급하되 서비스가 안 좋을경우 내지 않을수도 있지요. 고로 팁이란 절대로 강요할수없는 범위인데 가끔 그렇게 종용하는 분들이 있어 손님들을 난감하게 합니다. 팁은 법이 아니라 문화적인 습관에서 비롯되었지요. 단 식당에서 손님 몇명이상일 경우 몇 프로의 책정 팁 약관이 있는건 예외라 여겨지구요. 고로 원글님의 맛사지인은 주인 아래서 일하는 저임금 직원이 아니니 팁을 안주셨어도 무관했다고 보입니다.

주인이 팁 받는 곳도 있어요 .

여기에 한가지 추가문자를 올립니다. 제 딸이 LA 서 강호동관련 고깃집에서 약 1년간 알바중인데 자신의 소견을 말하더라구요. 그곳 식당업소 중에는 웨이터/웨이트리스 임금자체가 없이 팁으로만 운영되는곳이 있어 팁이 안나오면 그런곳의 종업원은 생활에 지장이 있을수 있다구요. 하지만 서비스가 좋을때 덤으로 내던 팁 문화가 미국으로 넘어오면서 꼭 법처럼 자리를 잡은데도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딸이 일하는 곳에서도 팁이 안나오거나 적기도 하지만 절대 종용하지는 않는다고 하구요. 즉 줄수도 안줄수도 있다는 의견과 종용할 문제는 아니라는 면에선 일치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