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타후치고교와 잔스크릭고교 장단점 궁금합니다. > 질문답변

차타고는 모르겠고 좐스고는 너무 공부를 시켜 웬만한 머리가 아니면 따라가기 힘들다는 정보를 2년전에 듣고 아이 스트래스 주기싫어 그리로 이사 안갔습니다 (참고로 저희 아인 IQ 140 에 상위 2%지만 성향이 섬세하고 여려서 편안히 가게 하고싶었지요). 사람은 IQ 가 다가 아니라 지정의 모두를 봐야해서요... 더 자세한 대화를 원하시면 이멜로 전번 보내주세요.  shung1230@yahoo.com

잔스크릭 고등학교는 잔스크릭/알파레타 지역에서 가장 최근에 지은 고등학교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어진지 아직 10년이채 안된걸로 알고 있어요. 그거에 비해서 차타후치는 훨씬 오래되었지요. 지어진 순서로 따지면 근방의 놀스뷰, 잔스크릭, 알파레타 고등학교보다 훨씬 전에 지어진 꽤나 역사가 있는 학교입니다. 순수한 학과성적 (SAT나 AP나 등등 학업 성취도)를 따지면 차타후치가 조금 떨어지는 감이 있겠습니다만 그래도 충분히 명문 고등학교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풀턴 카운티 고등학교중에 National Blue Ribbon of Excellence인가? 하는 인증 받은 고등학교는 차타후치 고등학교 밖에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꽤 오래 전에 받은 인증 이긴 합니다 ㅋ)<br />한국 학생, 인도 학생, 중국 학생, 돈많은 백인계층 등이 득실 득실한게 잔스크릭/놀스뷰 고등학교죠. 그래서 학구열이나 공부하는 분위기도 장난이 아니기도 하구요. 차타후치는 그 정도 까지는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br />답글이 차타후치를 추천하는쪽으로 흘러가는데 절대 제가 15년전쯤에 졸업한 고등학교여서 그런건 안 비밀입니다.

개인 적인 생각으론 남들이 힘들다는 학교에 보내는게 아이에게 경쟁심도 길러주고 대학 가서도 힘들지 않게 공부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piggi라는 아이디 가지고 글 올리신분, 아이가 140의 아이큐라면 고등학교에서 별로 공부 할게 없을거 같은데. 취미로 그정도 아이큐 두명정도 가르쳐 봤었는데 둘다 의대 갔었구요 석달 정도 가르치니 수학이 가장 어려웠던 과목에서 가장 쉬운 과목으로 변하더군요. 아이에게 어느정도는 도전할 기회를 주는것도 좋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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