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 "정 치과" 앞 파킹장에서 차 긁고 그냥 가신 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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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둘루스 뉴코아 파킹장에서
뒷 범퍼 에 "JESUS"라고 쓰인 파란 스티커 가 붙은 검은색 현대 아젤라 타는 분이
제 지인의 차를 긁어놓고 그냥 가셨대요.
다행히 근처에 서있던 이웃 분이 사진을 고스란히 찍어 놨어요.
운전자가 꽤 나이 드신 남자분이라니, 제 생각에 혹시 나이가 드셔서 모르고 그냥 가신 건 아닐까 싶어서
경찰에 Report 하기 전에 먼저 조텍 게시판에 글 올려 보자고 했습니다
혹시 아버지나 할아버지 또는 본인의 차에 하얀색으로 긁은 자국이 있다면
꼭 "정 치과"로 찾아오셔서 문의하시고 보험처리 해주세요.
정확하게 번호판도 찍혀 있어서 경찰이나 보험회사에 찍힌 사진을 리포트하면
큰일로 번질수도 있겠다 싶어서 이런 결정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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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zioncanyon님의 댓글
zioncanyon 작성일저도 파킹장에서 똑같은일이 있었는데 목격자가 사고낸 차 인포를 주고갔는데요. 그즉시 차이동 시키지 말고 폴리스에 리포트해야해요. 이동시킨후 나중에 리포트하면 아무소용없어요.
hlori님의 댓글
hlori 작성일감사합니다. <br />긁은 이의 보험으로 처리할 수 없다 해도, <br />사진을 보험 회사에 제출해야 차주의 보험으로 처리가 되는 거 아닌가요?
zioncanyon님의 댓글
zioncanyon 작성일일단 상대편 차보험으로 처리하려면 폴리스 리포트가 있어여 될거예요.내차보험으로 크레임을 할경우 어쨌던간에 기록에 남기때문에 크게 권하고 싶진 않아요.
zioncanyon님의 댓글
zioncanyon 작성일제 경우는 그랬는데 그래도 혹시 모르니 보험사에 전화해 보세요
Piggi님의 댓글
Piggi 작성일아무리 나이가 드셔도 부딛쳐진 상황을 모르고 지나치긴 힘들텐데, 그래도 이렇게 조택에 광고하시고 법적처리를 하시려는 자세가 멋지시네요. <br /><br />JESUS 라는 범퍼 스티커를 붙히기전에 기본적인 인간의 도리를 다하며 실수와 잘못뒤의 책임과 댓가를 치뤄야 하는데, 믿기는 쉽고 믿음후에 죄로부터 돌이키는 속도는 느리며 어려우니 많은 분들이 지탄을 받는거겠지요...<br /><br />사실 교인들은 많지만 신자들은 적으니 거래를 하실때도 교인이 아닌 주위에 신앙의 평이좋은 신자들과 하시길 바라며, 모쪼록 그 노인분이 이 광고를 보시고 적절한 댓가를 치루시고 일처리가 잘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땅콩호떡님의 댓글
땅콩호떡 작성일폴리스 리포트 24시간내에 하셔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