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뭔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 질문답변

지붕의 루핑재료입니다. 지붕의 양쪽 끝이(젤 높은곳) 만나는 이음새를 커버한건데요. (일명 용머리라 하죠.)<br />바람이 강하게 불면 띁어 지기도 합니다.  2장이 떨어져 나갔으면 아마도 지금 비가 쪼금씩 새고 있을겁니다.<br />업자한테 연락하시길 바랍니다.

집을 지은지 5년이면 루핑 워런티가 될수도 있겠네요. (집 빌더나 HOA 에 연락해 보세요.)<br />보통 페인트 1년,  목수일 .플러밍,전기, 2년 인데 루핑은 5-10년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roof

친절한 답글 감사드립니다. 2장이 떨어진거면 그 부분만 교체하면 되나요? 아니면 전체를 다 갈아야하나요? 감사합니다.

부분 교체 가능하고 떨어진 두장 다시 쓰면 됩니다.<br />물론 못구멍은 골탄으로 때워야 겟지요.

Roofing Shingle 이라고 불리우는 집 지붕커버인데요.  첫번째분 말씀대로 지붕의 각진곳에서 떨어진거 같네요.<br />최근에 바람이 쎄게 분적이 있나요? 결국 지붕커버는 아래서부터 시작해 위로 겹치면서 못으로 박는건데요 어디에서 떨어졌는지 집에서 멀리 떨어지셔서 망원경이 있으시면 잘 보시기 바랍니다.<br />같은곳에서 두개가 떨어져서 물이 커버밑으로 들어가는 상황이 생기면 그밑에 나무들이 젖고 또 나무판 사이로 물이 샐수 있읍니다.  <br />먼저 지붕커버가 떨어진 곳을 확인하신후 attic (다락?) 에 올라가셔서 안쪽으로 물이 들어온 흔적이 있는지 잘 살펴보세요.<br />사진상을 보니 커버에서 밖으로 노출이 되있던 회색부분에 부분부분 검은자국으로 가루들이 떨어진 흔적이 보이는데 혹시 gutter (물 내려가는 통) 밑에 검거나 짙은 회색의 알갱이 들이 보이나요?  질이 좋지 않은 shingle 을 쓰면 몇년후 알갱이들이 떨어져 나오면서 결국은 지붕커버의 역할을 제대로 못합니다.<br />암튼 전체를 다 갈아야 하진 않아도 되구요 떨어진 주위 특히 위쪽과 옆쪽에 몇장들을 같이 갈아주면 됩니다.<br />일단 빌더에게 연락하시구요. 만약 워런티가 안된다면 바람이 심하게 불었던 날짜를 알아보시고 보험 커버가 어떻게 되는지 보세요. Wind/storm damage 로 인한 지붕 대미지는 집 보험으로 할수 있으나 전체적으로 지붕이 damage 가 나지 않은 경우는 다 갈아주지는 않읍니다.<br />이 경우도 아니라면 지붕공사하는 분한테 연락해서 그 부분만 다시 수리해 달라고 하세요.<br />근데 물이 새서 지붕의 나무가 썩고 물이 또 밑으로 들어와서 천정에까지 물이 닿으면 더 큰공사가 되니 오늘 당장 알아보심이 현명하다 생각되네요.

친절한 설명과 답변 감사드립니다! 오늘 바로 알아봐야겠네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