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시봉 레스토랑 가 보신 분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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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와 음식맛이 괜찮으면 친구와 한번 가 보고 싶은데.
혹시 가 보신 분들 계시면 후기 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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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희 망님의 댓글
희 망 작성일
<p/>친절한 답변 감삳립니다.좋은 하루 되세요.</p><p/><br /></p><p/>
</p>
sfw님의 댓글
sfw 작성일
<p/>제 경우엔..</p>
<p/>20대 시절 종로통 등지의 레스토랑에서 먹어 봤던</p>
<p/>'함박스테이크'의 기억과 분위기를 생각하며</p>
<p/>일부러 방문을 해 봤습니다만,</p>
<p/>만족스런 느낌은 못 받았습니다.</p>
<p/> </p>
<p/>함박스테이크를 주문해서 먹어봤지만</p>
<p/>소스나 내용물이 전혀 기억을 되살릴만한 맛도</p>
<p/>나지 않았고요.. 그냥 집에서 만든 동그랑땡 또는</p>
<p/>햄버거 패티같은 맛이었어요. 무엇보다 소스가</p>
<p/>전혀 맛이 달랐습니다.. 예전에 그 맛을 재현했다는</p>
<p/>느낌을 전혀 못 받았어요..</p>
<p/>게다가, 가격은 보통 음심점 가격에 비해서 너무</p>
<p/>비싸더라구요. </p>
<p/>메뉴를 보니, 런치 가격이 평균 $10 선이었고요..</p>
<p/>저녁때 방문을 했었으니, 런치 적용이 안되고</p>
<p/>일반 가격으로 $16~17불 정도 페이하고서</p>
<p/>맛없어서 반도 안먹고, 포크를 놨습니다.</p>
<p/>함박스텍+맥주한병+팁 = $30 주고 나왔습니다.</p>
<p/> </p>
<p/>그 정도 가격이면, 미국 대중 레스토랑인</p>
<p/>애플비 또는 TGI Friday 에서, 2사람이 배부르게</p>
<p/>먹고 나옵니다. 양 또는 질적인 면에서</p>
<p/>그리고 맛도 훨씬 차이나고요.</p>
<p/>가격이 좀 비싸도, 맛만 만족스러우면</p>
<p/>넘어갔을텐데요.. 정말 기대 이하였어요!</p>
<p/> </p>
<p/>보통 생음악 연주와 고급스런 분위기를 연출하는</p>
<p/>한국의 그런 것을 예상하시면 실망하실거 같습니다..</p>
<p/>생음악도 통기타 가수 몇몇이 돌아가면서 연주하며</p>
<p/>노래를 한다거나 그런게 아니고요..</p>
<p/>남자 주인인 듯한 분이 가끔 기타 연주하거나, </p>
<p/>피아노 연주를 간혹가다 하는데..</p>
<p/>음악씨디를 틀어 놓는거나 별차이를 못 느끼겠고..</p>
<p/>암튼 한국의 라이브 카페나 레스토랑을 생각하시면</p>
<p/>실망하실겁니다.</p>
<p/> </p>
<p/>계산하고 나오는데, 웬지 기대하고 왔다가</p>
<p/>눈탱이 맞고 가는 기분이었습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