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Medical decision making 작성, 증명하는 방법?? > 질문답변

고령의 환자가 병원에 입원해 계시는데 퇴원 후 집으로 모시고자 하는데 병원에서 상주하는 사람이 자꾸 rehab( 널싱홈, 호스피스)로 데려가려 합니다. <br />몇번을 집으로 모시고 간다고 해도 보호자가 없는 틈에 와서 24시간 간병해 준다고 집에 가면 안좋다는 둥 달콤한 말로 자꾸 얘길해서 환자가 예스라고 대답했는데요. 가족이 "아니다"라고 집으로 모신다고 취소하라고, 더 이상 이문제로 바더 말라고 하니까 네가 Medical decision making하냐고 물었는데 환자가 그만 "아니다.  본인이 결정한다"고  말하는 바람에  그 여자들이 저보고 너는 이제 결정 못한다고 불법이라고 하더라고요.  환자가 생년월일, 이름등을 정확하게 말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사람이 말한게 법적으로 인정된다네요.<br /><br />그 사람들이 왜 안보내려고 하냐고 해서 지금 코로나 때문에 위험해서 집으로 가려고 한다니까 그 여자들이 코로나 걱정되면 그럼 병원은 왜 어떻게 오냐고 해서 여기는 병원이고 거기는 병원이 아니잖냐고 하니까 거기도 24시간 케어한다며 니가 rehab이 뭔지 아냐고 따지길래 제가 널싱홈, 호스피스 아니냐고 하니까 아니라고 ..옥신각신 서로 감정실린 실랑이까지 했거든요.  (검색해보니 널싱홈, 호스피스더라고요)<br /><br />그 사람들이 가고 난후 환자랑 상의를 해보니 안가고 싶다고, 뭔지 모르고 예스라고 했다는데 가족이 Medical decision making을 할 수 있도록 서류로 남기려고 합니다.<br />아무래도 커미션을 먹는건지 포기안하고 보호자 없는 동안 또 올거 같은데 이제는 또 달콤한 말에 넘어가서 예스라고 해버리면 가족이 말리지 못할거 같은데요.<br />그래서 저 서류를 만들려고 합니다.<br />구글에 서류가 있다는데 사실 잘 못찾았고요.. 절차를 모릅니다. 그 여자들이 포기안하고 또 올거 같은데..<br />마음이 급합니다. 그전에 처리해야 할텐데요..

환자 자신이 퇴원 후 집에 가기를 원한다고 하면 누가 막을 수 있겠는지 생각해 보게 되네요.<br /><br />만일 환자의 상태가 스스로 그것을 결정할 수 없는 상태라면 모를까.....<br />환자 스스로가 medical decision을 누군가에게 위임하기를 원하는데 거동이 불편하시다면  https://bit.ly/35YRdqg 서식을 작성하시게 한 후 Notary Public을 하는 분을 모시고 가서 공증을 한 후 제출하면 되리라 생각되네요.

참고로 rehab 센터는 재활 치료하는곳인데..환자가 움직이기 힘들때 입원을 해서 나아질때까지 치료를 받는곳이고...본인이 편지를 써서 환자분의 서명과  본인이 서명을 하신후 거래하시는 은행에 두분이 가셔서 공증받으시면 환자분의 대리인이 되실수 있으십니다.

감사합니다.

그 여자들이 rehab이라고 추천해준곳들을 보니까 한곳은 코로나로 가족 출입을 통제시키더니  코로나 걸렸다고 사랑하는 사람 보내지 말라고 그러고 다른 리뷰들도 관리 안한다고 보내지 말라는 의견이 많고, 다른 한곳은 새로 생겨서 시설은 좋다고 하는데 리뷰들이 보내지 말라고 하는게 많습니다. 또 거기 계셨던 한인 분들의 지인들도 안보내는게 낫다고.. 가신분들이 돌아가시기 전에 집에 보내달라고 그렇게들 말씀하셨답니다. 수면 성분의 약들만 주는지 자꾸 잠만자게하고 재활이 안되더라네요..

위 댓글을 볼 때 환자분이  스스로 결정을 할 수 있으신 듯 하네요. 결정은 번복 가능하지 않을까요? 환자가 치료기관에 아무 책임을 물리지 않겠다는 서류에 서명하셨다면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