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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 에게 맞는 business 뭐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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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초지일관 작성일 21-01-31 13:58 조회 253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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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세탁소를 하고있습니다

근데 나이가 들면서 힘에부치네요

초기에는 원래 그려녀니 했는데 특히 기계고장, 일하는사람들이 안나오거나 느닺없이 그만둔다고할때

더 힘듭니다

조만간 접으려고하는데 그이후를 생각해봅니다

그냥 집에놀면서 골프나치고 생활하려니

너무 무료할것같구 생활비도 넉넉치 않구요

수입은 작아도 좀 쉬운 business 를 하고싶네요

pick up station 이나 laundry mat 도 생각해 봤는데

더이상 빨래보는게 싫어서 2순위로 제쳐두었습니다

영어도 시원찮고 나이도 먹어서 취직하는건 어려울것같고 또 무조건 나가야한다는

강박관념과 직장상사나 동료의 눈치를 의식해야한다는 어려움이 주저하게 만듭니다

일요일 아침부터 중늙은이의 푸념이 편치 않으셨겠지만

같은고민을 해보신분이나 미리겪으신분의 고언을 기다리고 싶습니다

모두 코로나 조심하세요

 

 

댓글목록 12

inga님의 댓글

inga 작성일

코로나 시대에 안정적인 새사업 찾기도 힘든데, 지금 하시는 세탁소에 메니저를 두시고 수입을 좀 포기하시는 건 어떠신지요? 메니저가 잘하면 나중에 그분께 비지니스 파는 것도 괜찮을것 같고......글쓰신 분 비지니스가 어떤지도 모르고 하는 조언입니다.

초지일관님의 댓글

초지일관 작성일

snap 님<br />대단하십니다<br />계속 건승하시길 바라겠습니다

snap님의 댓글

snap 작성일

저는 오래전에 은퇴한 늙은이 임니다 우리동네에 한국 미켙이  들어 와서<br />야 취직 해아 겠다고  했더니<br />보기 좋게 퇴자 통지도 안해줘서 물어 보았더니 건방지다는 ㅈㅈ<br />보니까 중국. 인도 사람이 거의다  차지 늙으면  퇴물  <br />그래서 인터냇 개인 나홀로 사업을 하는데 모르는것 자식들 에게 자문을 구하고<br />예전에 사업 잘할때보다 거의 열배 가량 세금을 더 내고  있습니다

josephykim23님의 댓글

josephykim23 작성일

자기자신이    가장 학실하게  할수있는  일 중에서  아이디어를  찾아야  할것입니다.<br />또한 지금은 온라인 시대임으로 쇼핑몰도 좋고 ,<br />플러밍도, 타일 ,마루 ,페인트,등등 배워두면 평생 직업이지요.

구멍우산님의 댓글

구멍우산 작성일

어르신,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어요. 한국에 계신 제 부모님을 보는 것 같아서  마음이 쓰이네요.<br /><br />제가 보았을 때 아래와 같은 조건들을 만족시키는 비지니스를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br />만약 그 조건들이 만족이 되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들의 말만 듣고 전혀 모르는 비지니스에 뛰어 들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br />세상에 쉬운 비지니스 라는 게 없기 때문에 주변에서 "이거 하면 직원들 쓰고 넌 편하게 관리만 하면 된데"라고 하는 소리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유혹입니다. 절대 그 유혹에 빠지시면 안돼요.<br /><br />1. 혼자서 운영할 수 있는 비지니스<br />    -  나만의 개인 능력이나 기술이 적용될 수 있는 직업을 비지니스로 시작하세요. 만약 새로 시작하려는 비지니스가 직원들을 고용해야 하고, 그 직원들의 의존도가 높다면 그건 어르신께서 원하시는 비지니스와는 거리가 먼 비지니스입니다. 반대로 본인의 기술을 가지고 1인 비지니스를 하게 된다면, 그건 receptionist 1-2명 정도만 쓰고도, 충분히 비지니스를 해나갈 수 있습니다. 내 신체적인 페이스에 맞게 일을 해나갈 수도 있구요. 물론 그 receptionist가 일이 생겨 나오지 못하더라도 전화받거나 손님 응대를 하는일이 전부였기 때문에 대체자원을 찾기도 쉽구요. <br /><br />이런 비지니스에 해당되는 경우는 대략, "소규모 자동차 정비소, 보험 중개인, 부동산 중개인, 틴팅샵, 핸디맨, 페인트공, 지붕 inspector, 또는 다양한 contractor 직업군들"<br /><br />2. 예약제로 운영되는 비지니스 <br />    -  앞으로는 나이가 있으시기 때문에 손님들이 shop에 많이 찾아오는 비지니스는 되도록이면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예약제로 미리 전화를 주고, 시간에 맞춰서 서비스를 해줄 수 있는 비지니스를 찾아보세요.  비지니스는 아니지만 contractor를 하게 되더라도, 미국 회사들은 개인 스케쥴을 존중하는 편이기 때문에 본인의 스케쥴대로 일을 배치해주는 곳들이 꽤 있습니다.<br /><br />3. B2C와 B2B가 모드 가능한 비지니스.<br />  -  retail손님을 상대하는 비지니스도 충분히 매력이 있지만 다른 비지니스들을 상대로 하는 비지니스 역시 충분히 매력이 있습니다. 어르신께 B2B가 더 좋은<br />이유는 비지니스들은 신뢰만 쌓인다면 꾸준한 일감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특별한 마케팅이나 광고에 지출되는 비용 또는 에너지 소모가 적습니다.<br /><br />4. 마지막으로, 현재 비지니스를 끝내시고, 매달 발생되는 수입과 실제 필요한 매달 생활비를 비교하시고, 그 정도를 벌 수 있는 것을 목표로 시작하세요. 예를 들어서 은퇴를 하시고 연금이 부부 합산, $2500 이 나오고, 실제 필요한 생활비는 $3000 이라면 반드시 그 규모에 맞는 비지니스를 하셔야 나중에 후회 안하세요. 누군가는 한달에 $500 더 벌자고 비지니스 하는건 미친거 아니냐. 그 정도 돈을 투자했으면 $2000-$5000 은 매달 벌어야지 할 수 도 있습니다. 그런거 절대 듣지 마시고, 본인에게 만족이 되는 액수를 정하시고, 그 버짓 안에서 움직이셔야 나중에 잘못되더라도 타격이 적습니다. 처음에는 무조건 작게, 그리고 아래에서 시작한다는 마음만 가지고 하시면 70대-80대 까지도 소소하게 비지니스 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br /><br />몸에 꼭 맞는 옷처럼 그런 비지니스를 찾으시기를 응원합니다.

duoduo님의 댓글

duoduo 작성일

구멍우산 분이    하는  말 씀  너무 공갑합니다. 그리고 세상에는 정말 쉬운 비지니스 는 없는 것 같습니다.  향후  혼자 하는 비지니스 가 대세 인것 같습니다.

초지일관님의 댓글

초지일관 작성일

좋은말씀 고맙고 명심하겠습니다

초지일관님의 댓글

초지일관 작성일

좋은방안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용자2010님의 댓글

이용자2010 작성일

코로나로 제일 많이 타격을 입은 비지니스 중에 하나가 세탁소라고 생각합니다.<br />그러나 반면 호황을 누린 비지니스가 있다면  윙가게, 뷰티써펄라이, 건축, 도매상  쪽이 아닌가 생각합니다.<br />뷰티쪽은 가게를 내 놓았다가 오히려 매매를 중단하고 대목을 본 가게들도 여러가게있습니다.<br /><br />만약  전업을 원하신다면 보다  실질적인  문제를 고려해 보셔야할듯합니다.<br />Pickup station  이나  Laundry  를 생각하셨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일정 사업자본은 고려하신듯한데<br />하시고자 하시면  자본금에 준하여 여러 부분 찿아보실수있다는 생각입니다.<br />다만 두려워 마시고 신중하게 절차를 밟아가시며 알아보시면 아실수있다고 말씀드리는 바입니다.<br />이미 사업을 하셨으니까 전반적인 사업부분은 어려울것이 없으리라 생각하는데요 다만 어떤 사업이 괜챤은가인데  천천히 알아보시는 것도<br />괜찬을듯합니다.

Jack형님의 댓글

Jack형 작성일

뷰티서플라이 하세요 ㅎㅎㅎ

윤원님의 댓글

윤원 작성일

초지 일관님  <br />우선  같이 공감 할수 있는  HEAD LINE 이 좋습니다,<br />노인에게 맞는 비지니스는 없을 가요 .<br /><br />몇세 부터 노인 일까요 ?  <br />좋은 글들 올려 주신분 들 훈훈 하고 감사 하네요.<br />구멍우산님 은  좋은 카운셀러  이시네요.<br />저도 59년생인데 현장 일들이 쪼금  힘드네요.<br />계속 해오던 일들이라  몸에 익숙 하지만  ...<br />초지일관님 왠지  그 동안 지내온 성실함이 느껴집니다.  <br />노후가  잘  플리 실겁니다.

초지일관님의 댓글

초지일관 작성일

ㅎㅎ<br />실제 노인에 대한  나이 기준이 어디있겠습니까?<br />몇년전 한국방문시  지하철 송파구청역에서 어떤 젊은 애아빠가  저를 보더니 <br />어르신  여기 구청으로 나가는 출입구가 몇번입니까?<br />얼떨결에 아르켜주고 어르신이라는 호칭에 왜 그렇게 당혹감이 느껴지던지요<br />공식적인 지하철무임승차증이 발행되는 경로우대나이를 약간지난<br />전 55년생입니다<br />덕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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