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데리고 가볍게 낚시 할 만한 곳 있나요? > 질문답변

I-85 남쪽의 조지아와 앨라바마 경계선에 위치한 West Point Lake을 추천 드립니다. 애들하고 오래전부터 잉어낚시를 다니던 곳 입니다. 사실 3월부터 6월까지가 잉어 낚시에 좋은 물 온도인데 7월이 되면 물 온도가 상승하여 낮엔 입질이 없고 밤낚시와 새벽 낚시가 괜찮습니다.
아울러 이곳은 낚시터중 유일하게 Overnight이 허용된 곳입니다.
BBQ 그릴, 테이블, 화장실, 수도, 전기등 편의 시설을 쓸 수 있고 호수 관리인들이 보호를 해주므로 밤에도 안전합니다.
물론 피싱 라이센스는 낚시하는 개인당 소지하셔야 하구요.
늦은 오후에 도착하여 가족과 지인들과 BBQ을 해 먹고 밤 낚시를 시작하여 새벽까지 즐기고 철수하면 좋습니다.
댐 윗쪽 왼편 (조지아쪽) 낚시터에 자리를 잡으면 멋진 저녁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은 덤입니다.
오래전 애들이 어릴 때 가서 밤낚시를 하며 대물 잉어를 자주 올리던 좋은 추억이 많은 곳이라 추천 드립니다.

말씀만 들어도 좋을 것 같네요. 그런데 저희는 일단 낚시가 처음이라 일단은 가까운데서부터 시작을 해야 할 것 같고
뷰포드에 살아서 좀 먼 것 같아요. 실력이 늘면 한번 방문 해 보겠습니다. Little Mulberry park 라고 뷰포드에 있는 공원에 산책을 하다보니
낚시를 하는 사람이 몇몇 보이던데 이런 곳도 다 라이센스가 있어야 하는 지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말씀하신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언제 오실때 한번 같이 낚시 할수 있는지 궁굼 합니다
아무래도 이쪽에는 민물 낚시를 자주 다니시는분들은 없는듯해서 답글 달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