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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스케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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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eeho1 작성일 23-08-03 15:03 조회 1,989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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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링만 해주는 치과 있나요?
가는 곳 마다 딥 크랜징 하라고 해서 3 번 해 보았는데, 아프기만 하고 돈도 비싸서요.
차라리 6개월 마다 스케링만 하려고 합니다.

댓글목록 5

kangwhado님의 댓글

kangwhado 작성일

어느치과든 스켈링을 안하는 치과는 없겠죠?
젊었을때부터 정기적으로 스켈링을 하셨다면 모를까 안하시다가 치과에 가시면 상태가 나빠져서 딥클린을 권 할 수도 있습니다.
이미 딥클린을 한번 하셨다면 일정기간 동안은 하실 필요가 없구요(물론 관리를 잘 하셨다는 전제하에) 저도 5년전에 받고 작년에도 받았습니다.그리고 스켈링은 상황에 따라 1년에 3번 혹은 2번은 꼭 하셔야 합니다. 저는 상태가 좋지않아 3달에 한번씩 하고 있습니다. 다 그런것은 아니고 사람에 따라 달라요.
유전적으로 나이가 들어도 스켈링을 한 번도 안하셔도 나쁘지 않은사람이 있는반면(혹은 잘닦고 잘관리 하거나) 저같은 경우에는 정기적인 관리를 받았슴에도 불구하고 좋지 않아서 그렇게 받고 있습니다.

chaos님의 댓글

chaos 작성일

저도 스켈링만하고 싶은데 딥스켈링만 권하고  받아 주는곳이없어요.

파프리카청춘이다님의 댓글

파프리카청춘이다 작성일

흔히들 말하는 스켈링이 클리닝이고
스켈링이 딥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제가 알고 있는게 틀린거면

정확한 설명 부탁합니다.

chaos님의 댓글의 댓글

chaos 작성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kangwhado님의 댓글

kangwhado 작성일

딥클리닝(Deep Cleaning, Deep Scaling)은 치은연하소파술(Subgingival Curettage, Root Planning) 혹은 SRP(Scaling and Root Planning)이라고 부른다. 환자분들의 경우 “나는 잇몸이 나쁘니2년에 한번씩 딥클리닝을 받아야 한다”고 말씀 하시는 분들도 간혹 있음을 본다. 이것은 대부분의 미국 보험이 딥클리닝의 경우 2년에 한번으로 산정되어 있는 데서 오는 오해 이다. 우선 딥클리닝을 받고 잇몸관리를 철저히 해 왔다면 다시 딥클리닝을 받는 것은 아니다.

잇몸 위쪽의 치석 만을 제거하는 일반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옳다. 잇몸 관리가 ‘안 되어’ 있다면 물론 딥클리닝을 받아야만 한다. 스케일링(일반클리닝)과 딥클리닝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스케일링은 잇몸 윗쪽에 있는 치석을 제거 하는 것이다. 따라서 스케일링을 받을 때 거의 통증이 없다. 물론 마취 주사가 필요 없다. 요새는 대부분의 치과에서 초음파 스케일러(물 나오면서 진동을 주어 치석을 털어내는 기구)를 사용하므로 울리는 느낌과 이미 잇몸이 나빠진 분이라면 시큰거리는 느낌이 더해질 수는 있다.

그러나 대부분은 아프지 않다. 여기서 잇몸 위쪽이라 함은 치아의 뿌리와 잇몸 사이에 1~3mm 사이의 간격이 있는데 이곳을 치은 열구(gingival sulcus)라고 하는데 이곳에서 잇몸으로부터 ‘치은열구액’이 나오고 이것이 각종 세균과 음식물 찌꺼기등과 합해지면서 ‘짙은 갈색의 치석’이 형성된다. 스케일링이라고 하는 치료는 이것까지 제거 한다.



따라서 약간 따끔따끔한 느낌이 가해지는 것이다. 딥클리닝의 경우 건강하지 못한 잇몸을 가진 경우, 위에서 언급한 치은 열구의 깊이가 치조골(alveola bone)의 최상방 보다 내려가 있는데 이것을 제거 하는 것은 진료실에서 치료할 때, 환자분들께 참기 어려운 고통을 주게 된다.

따라서 치주낭의 깊이(periodontal pocket)이 4mm 정도 이상이 된다면 딥클리닝을 권하게 된다. 물론 이때는 침윤마취(infiltration anesthesia)가 필요하다. 딥클리닝을 시행하고 나면 치주낭 깊이는(pocket depth) 대부분 3mm 이내로 줄어들게 된다. 때로는 0 mm가 되어 치은열구가 사라지게도 되는 경우도 있다. 이러고 나서 파노라마나 CT(3차원 컴퓨터 방사선 촬영) 등을 찍어 건강한 잇몸이 되었는지 확인 한다. 알아보는 방법은 방사선 사진상 잇몸뼈가 치아와 치아 사이가 수평적 상태를 이루고 있는가 이다.

치아 뿌리 쪽으로 비스듬하게 파여져 내려가 있는 잇몸은 아직 개선이 안되고 있다는 것의 반증이다. 이래도 안 되는 정도의 잇몸은 잇몸수술 (Mucogingival Surgery)를 시행하여 곪은 잇몸 조직이 잇몸뼈에 감염되어 울퉁불퉁해진 잇몸뼈를 가지런하게 다듬어 주어야 한다.

물론 이것도 잇몸 뿌리가 1/3정도 이하로 남아있게 되면 발치(tooth extraction)를 심각하게 고려하게 된다. 왜냐하면 감염된 잇몸뼈에 대해 차일피일 하다가 더욱더 나빠지면 임플란트 수술시 시간과 고통 그리고 비용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인터넷에서 퍼옴
http://dc.koreatimes.com/article/20200727/1321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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