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마트 김치 이물질 발견 건에 관하여 (아래글 15816) (7월 28일 업데이트 -댓글 확인요망) > 질문답변

해당 마트의 명칭은 다음주 화요일 18시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마트 내부회의를 통해 결정할 충분한 시간을 부여하기 위해서입니다.

저의 경우는, 미국서 판매하는 김치들 잘 안 먹어요..<br />어차피 대량으로 담그는 것 알고 있고, 스패니쉬 일꾼들 시켜서<br />장화신고 발로 밟아가며 담그는 것도,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고..<br /><br />그렇게 따지고보면, 한국 식당들 주방에서 만드는 모든 음식들 못 먹어요.<br />대부분의 일꾼들은 스패니쉬들이고, 얘네들 위생 개념은 말 안해도 아는 사람은 압니다.<br />법적으로, 식당 일하는 사람들 화장실 갔다가 손 씻어야 하는데..<br />손씻고 나오는 아이들 거의 못 봤고요.. <br /><br />예전에는 스시집에서 노련하게 회를 치는 스패니쉬 젊은 남자애의 손톱에 까맣게 <br />손톱때가 끼인거 보고 토할뻔 한적도 있읍니다. 그렇게 맨손으로 회감을 만져가며<br />회를 쳐내고 있었음..<br /><br />위생적인 김치를 먹고 싶다면, 집에서 담궈 먹는게 젤 속 편해요!<br />그런 집들이 꽤 있더군요..

귀넷카운티 헬스디파트먼트에 리포트 하시면 와서 점검합니다. 문제가 고쳐질것입니다. 참고로 http://www.gnrhealth.com/ 여기 가시면 귀넷커운티 안의 식당들 인스펙션 점수들을 확인가능합니다. 지금 살짝보니 낙제점수 로 재검사 받아야하는 U 인 한국식당들 보이네요 A등급식당만 애용하면 업주들이 위생을 신경쓰지 않을까요 그래서 공개 한다고 합니다

백두산님 SFW님 조언 감사드립니다. <br />제 의도는 이건을 계기로 한인마트가 위생상태를 업그레이드 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한 것입니다.  그게 장기적인 관점에서 한인마트도 마트를 이용하는 고객도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길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br />만약 화요일까지 마트측에서 확답이 없거나 제가 요구한 사항을 거절할 시에는 발견된 벌레의 사진고 마트의 이름을 게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바퀴벌레 잡는다고 약 엄청 뿌려대면 어쩌죠?

마트랑 이야기 하는것도 좋은데 그건 그냥 한국에서나 하는 일이고 그냥 미국에선 간단하게 County Health Department에 신고하는게 더 좋은 대처 일듯 싶네요....

본의 아니게 큰 불안을 일츠키게 한 점 죄송합니다. <br />먼저 글일 마트측과 협의된 내용을 알려드립니다. <br />먼저 해당마트가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 지점장 되시는 분이 직접 찾아와 사과와 재발 방지를 약속하였습니다. <br />마트 측에서 위생과 관련하여 제 3의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마트의 위생점검을 하는 것을 포함한 위생관리 향상 방안을 제시하였고 저는 조금 더 지속 가능하고 담보 가능한 방법을 제시할 것을 요구하고 계속 협의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br />마트의 이름이 공개되면 마트의 존폐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 이로 인해  리콜 공지는 현실적으로 어협다는 이야기와 그것이 상당한 개연성이 있다는 점을 확인하고 마트의 자구책을 지켜보며 이것이 미흡할 경우, 이 건 관련 마트의 실명을 공개할 것을 합의하였습니다. <br /><br />결론적으로 마트는 한인고객의 신뢰를 재고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와 관련한 자구 노력을 취할 것과 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약속하였으며, 이러한 노력을 한다는 것을 전제로 마트의 실명과 사진은 공개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건 관련 마트의 약속이 불성실하고 거짓으로 판명될 경우 그 즉시 공개할 것도 마트측에 전달하였습니다. 고로 화요일 불성실한 마트태도에 대한 대응책으로서 실명공개는 당분간 보류하겠습니다. <br /><br />아울러 해당 주 구매 고객에게 리펀드 하는 문제도 현실적으로 마트 실명을 공개하는 동일한 결과가 야기된다는 마트측의 말을 수용하는 조건으로 마트가 해당 카운티 또는 한인 사회에  사회적 기부를 하는 방향으로 협의하였습니다. <br /><br />비록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하더라도 처음 말씀드린대로 개인적 이해를 바라고 시작한 일이 아니라 한인마트의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한 일임을 널리 양해해 주십시오. 이 일을 계기로 해당마트 뿐만아니라 다른 한인마트도 마트의 위생과 신뢰를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br /><br />물론 제 접근 방법이 나이브하고 아마추어적이라고 실망하실 수도 있습니다.  절대적으로 공감하는 바입니다.  그러나 마트의 약속을 일단을 믿고 싶습니다. 한인마트이기 때문이라는 게 가장 큰 이유입니다. 마트가 문을 닫거나 영업이 일부 축소되면 마트 뿐만 아니라 한인고객들도 역시 불편을  겪게 될 것이기에 선택한 것임을 널리 양해바랍니다.  오늘 협의 내용과 관련하여 마트측에서 부정할 수 없는 증거자료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도 아울러 말씁드립니다.  그러니 일단 마트를 믿어보고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지켜볼 것입니다.  <br /><br />댓글로 조언주신 창공님 외 여러 한인 교민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앞으로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많은 조언과 충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자구책에 대해 지속적으로 업데치트 하겠습니다.)

대충살자고하면 다방면의 유식하고 관심믾은 분들의 비난의화살이 폭풍처럼 날라오겠지만....<br />이꼴란 미국사는게 죄다.

절대공감입니다

어느 마트인지 전혀 모르겠어요^^;; 가르쳐주세요

둘루스에서 가장 나중에 오픈한 마트로 알고 있습니다..  <br />1개의 매장 밖에 없는걸로 압니다. 이 정도면.. 짐작하실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