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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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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oul
댓글 10건 조회 3,940회 작성일 15-02-03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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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와서 처음 렌트했던 집이 1997년식
1200 sqft의 타운홈입니다.

2년 잘 살고,새로운 집으로 이사도 했습니다.

지난주,무브 인스펙션 하러 갔다가..
견적내러 오신다던 업체분들이 안 오셔서,
고치는 부분들이 있다는것만 알고,싸인하고 돌아왔습니다.
오늘 연락해보니,저 사진속 견적이 나왔습니다.

처음 들어갈때 2달 디파짓을 내었던 돈보다
642불 더 지불해야한다고 적혀있더라고요!!

원래,이렇게 디파짓보다 많이 낼 정도로 나오나요??

다른 나라의 삶이 이렇게 힘든건가??놀랍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지만,좀 알고 싶네요 ㅠㅠ
원래 이정도는 각오하며 앞으로도 살아야하는지.....

오래 사신 분들~~ 이 땅의 현실을 좀 알려주시면,
참고하고 잘 살아가겠습니다!!

진심으로 도움 부탁드려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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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san1166님의 댓글

pusan1166 작성일

1200 sf 타운 홈에 2년후 이런 견적이 나왔다는 것은<br />상상하기 어려운 일입니다.<br /><br />싸인을 하시지 않았어야 court에 가서 유리한데 큰일이군요.<br />그래도 court에 가셔야 합니다.<br /><br />수리를 시작하기전 하루 빨리 사진을 다 찍어서 기록으로 남겨 두시기 바랍니다.<br /><br />윗 견적서를 번역하면<br />1. 온 벽에 낙서하고, (아이들 키우시는지..)<br />2. 마루 바닥에 상처내고, <br />3. 창문 블라인드 작살내고, <br />4. 카펫도 더럽게 쓰고..<br />5. 퇴거시 청소도 안하고, <br />6. 잔디도 안 깍고, (타운홈인데?  잔디를 ?)<br />7. 싱크대 뒷벽도 부서지고 (back splash가 왜 부서질까?}<br />8. 부엌 케비넷도 험하게 쓰고<br /><br />뭐 이렇게 되지 않는 이상은 불가능한 일인 것 같습니다.<br />법정 small claim court에 가셔야 합니다.<br /><br />1. 항상 입주/퇴거 할때 사진을 많이 찍어 두셔야 합니다. - 서로 비교해 보면 끝.<br />2. 혹시라도 본인과 가족이 집을 험하게 쓰셨다면, 다 물어 주시는 것이 타당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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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님의 댓글

매니저 작성일

제가 보기애도 견적이 너무 많이 나온듯 합니다.  하지만, 견적 내역서만 보고 미뤄서 판단하긴 제 개인적인 견해만 드리고, 원글님께 별 도움이 되지는 않을듯 싶습니다.  Security Deposit은 집에 데미지를 주신 부분에 대해서만 사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살면서 자연스럽게 낡은 부분에 대해서는 세입자에게 부과할수 없습니다.  다만 여기서 문제는 원글님께서 move-out inspection 서류에 서명하신 것인데요... 그렇게되면 서류에 나열된 파손들을 본인께서 인정 하시게 되는 것이어서 후에, 이런일이 있을경우, 본인에게 불리 해집니다.  혹시 서명하신 move-out inspection 서류가 있으시면 올려 주실수 있는지요?  해답을 드릴수 있을지 약속은 못드려도, 같이 방법을 고민해 드릴수는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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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o773님의 댓글

mino773 작성일

일단 가장 중요한 점은 세입자나 주인의 처음 계약서에 문제가 있던거 같습니다. 이렇게 보면 100% 세입자가 억울하겠지만, 어떻게 세입자가 집을 사용했야에 따라 결정됩니다. 저의 타운홈 앞집은 2년동안 렌트로 주인이 세입자가 이사간후 완전 난리가 아니라구 합니다. 디파짓으로 절대 모든것을 수리 할수가 없을정도 였습니다. 집상태가 완전 은행차압된 집상태 였습니다. 세입자가 이사시 집청소를 깨끗히, 카펫은 스팀 벡큠까지는 해야하구요..위에 영수증 내용을 봐서는 아무것도 안한상태인듯 싶네요. 본인이 직접 영수증에 잘못된 점이 있으면 절대로 싸인을 하면 안되는 상황에서 왜 싸인을 했는지 모르겠네요. 미국생활을 하면서 많은것들이 불합리하게 되면서 배워갑니다 특히 한국 커뮤니티에서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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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ul님의 댓글

poul 작성일

견적서 번역을 보니,좀 더 큰충격으로 다가오네요 ㅠㅠ열쇠도 다 반납한 상태인데 ㅠㅠ 난감하지만, 이것저것 알아봐야겠네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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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ul님의 댓글

poul 작성일

매니저님,말씀만으로도 감사합니다^^영어도 안되고,모든것이 처음겪는 상황이라 하기에는,제 실수도 큰 것 같네요 ㅠㅠ 혹시,외람되지만 ,매니저님 메일주소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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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님의 댓글

매니저 작성일

gs05jhc@hotmail.com 입니다.  부담갖지 마시고 메일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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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ul님의 댓글

poul 작성일

댓글 감사합니다^^아무것도 몰랐다는것은 핑계일 뿐인것 같습니다..오늘,각 업체별로 전화해보고 조금의 차이가 있는것을 알았습니다..어떻게하면 지혜롭게 대처할지 앞으로의 숙제이네요 ㅋㅋ또하나 배웠으니,훗날엔 이런상황의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게 되네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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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rry park님의 댓글

jarry park 작성일

잘 아시는 핸디맨을 대동하시고 제 2의 견적을 내세요. 그러면 객관적인 견적이 나오고  싼 가격에 수리할 수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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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님의 댓글

(행복이) 작성일

도동놈의 아이들 입니다.. 아파트 체크아웃 하실때는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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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godar님의 댓글

Golgodar 작성일

아참 아직도 이런 도둑넘들이 있으니 타운홈 렌트에 론케어까지 뒤집어씌우네 애이 더런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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