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고 예쁜 2층방과 엄청 시원한 지하 렌트합니다. > 렌트/룸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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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슈거로프 컨츄리 클럽 하우스 맞은편 언덕 아래에 있는 게이트 없는 타운하우스 입니다.
슈거로프 크로거, 월그린, 스타벅스, 웰스 파르고 은행, 뱅크 오브 아메리카, 네일가게, 레스토랑, 아이스크림 가게 등등 전부 5분 거리에 있고요. 109번 아씨는 7분거리입니다. 85번 하이웨이 5분거리에 있어서 교통 너무 편합니다. 아틀란타 다운타운까지 35분, 벅헤드는 출근시간에 딱 26분 걸려요. ^^ 둘루스 성당과 교회 가깝구요. 둘루스 한인타운 역시 가까워서 택시 타셔도 7불입니다.

3층에 있는 밝고 넓은 욕실과 큰 방,
그리고
지하 1층에 넓은 거실 딸린 작은 방과 욕실 세 놓습니다.
유틸리티 포함 550불.
(거실 안쓰시고 방만 원하시면 450불)
원하시면 1층 잔디밭 통해서 개인 입구로 드나드시면 저희와 마주칠 일이 없어 편하시구요.
너무 시원해서 여름이 온 아직까지도 에어컨 한 번 안켰어요. 저희 애기 놀이터로 쓰이다가 그 넓은 거실과 방 그냥 놀리는게 아까워져 세 놓습니다. ㅜㅜ
식사는 윗 층에서 아무때고 밥통에서 꺼내드셔도 됩니다.^^
밤에 잠만 주무실 분이면 더 좋겠구요.
교환 학생이나 회사원 환영합니다.
(친구초대는 자제 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2층 방은 방과 욕실(화장실) 500불입니다.
클라짓이 넓어서 옷 수납하시기 좋으시구요.
세탁실이 옆에 있어 편합니다.
남동향이라 밝고 환한것이 너무 예쁜 방이에요.
특히 화장실에 넓은 창이 있어
월풀 욕조에 누워 푸른 나무들 바라보며 반신욕 하는 재미가 아주 좋은 방이에요^^
저희가 이 집을 보고 반한 화장실이 있는 방이라..
세로 내 놓기가 아까웠는데 좋은 방을 드리는게 나은듯 싶어서 이 방을 내놓습니다.


전화로 문자주시면 방 사진 보여드리구요.
저희는 3,40대 부부입니다.
신랑이 요리하는걸 좋아해서 음식해서 먹는걸 좋아해요.
주말이면 다 같이 고기도 구워먹고 도란 도란 얘기도 나눌 수 있는 순하고 마음이 열린 분들이 오셨으면 좋겠구요.
정말 먼 타국에서 처음 만난 사람들끼리
갑자기 서로 의지하기 힘들겠지만 서로 서로 돕고 이해하며 살아가는 모습이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저희도 남에게 방해받지 않고 사는걸 더 원하지만,
어차피 한 지붕 아래에 같이 살게 될거라면,,
좋은 분 만나서 행복한 집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러나 혹여
혼자만 조용히 있고 싶은 분은 걱정마세요.
'함께해요' 강요 안합니다. 그럼 저희도 편해요. ㅋㅋㅋ
암튼
연락 많이 주세요^^